안녕하세요 라디엄이에요
문콕으로 스트레스 받은 경험 있으신가요?
문콕 스트레스 때문에
가능한 차를 주차선을 여유롭게
조금 더 벽쪽으로 주차한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내가 문콕을 조심해도
옆에 주차한 차량이 문콕에 무지랭이라면
당할 수 밖에 없고
당하더라도 블랙박스 사각지대기 때문에
범인을 잡아내기 힘들죠
스트레쓰!
그래서 모두가 조심할 수 밖에 없는 문콕
서로가 조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어요
목 차
1. 문콕 발생 이유?
2. 내 차를 보호하는 방법
1) 마인드셋
2) 전면 방지 도어가드
3. 내가 상대방 차를 배려하는 방법
1) 마인드셋
2) 도어가드 (순정, 심플, 기능성, 디자인)
3) PPF 필름
문콕 발생 이유?
시대에 맞게 개정되지 않는 주차장법
1990년에 시작된 주차장법은
너비 2.3m, 길이 5m 이상으로 명시되어 있어요
미국 2.7m, 유럽 2.5m, 중국 2.5m 에 비하면
자동차 강국인데도 법은 못 따라가고 있는 것 같죠
20년에 거처 자동차의 전폭은 넓어져 가지만
주차장은 오히려 주차장법상 규정을
지키지 않은 곳도 많다고 해요
(이런 점에서 코스트코 주차장은 넓어서 항상 좋아합니다)
문을 활짝 열었을 때
0.4~0.7m의 공간이 더 필요하므로
얼마나 좁은지 체감하고 있으실거에요
그럼 문콕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해요
내 차를 보호하는 방법은 제한적이지만
이웃의 차를 보호하는 의식을 다 같이 공유하면
문콕 스트레스 없는 세상에 살 수 있겠죠?
내 차를 보호 하는 방법
마인드셋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문콕으로부터 내 차를 보호하기 위해
평소에 조심해야 할 사항들 알아볼께요
1. 주차 기둥 또는 벽 옆에 주차하기
주차 기둥 또는 벽 옆에 주차한다면
2대 중 1대로 부터의 문콕 위험을 줄일 수 있겠죠?
저는 주차할 때 항상 기둥이나 벽을 먼저 찾아요
특히 기둥 옆 사이드 미러를 접고 붙여서 주차하면
기둥 뒤에 공간까지 활용하여
옆차와 공간을 확보하고 주차할 수 있어요
2. '아기가 타고 있어요' 피하기
'아기가 타고 있어요' 또는
'O형 혈액형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는
사고 시에 아이를 먼저 구해달라는 신호인데요
아무래도 아이는 어른보다
차 문을 열고 닫을 때 부주의하거나
어른이 카시트에 있는 아이를 태우고 내릴때
문콕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생각해서
'아기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은
피해서 주차하려 합니다
3. 신차 또는 고급차 옆에 주차하기
신차 또는 고급차 사용자는
본인 차를 상대적으로
더 소중히 다룰거라 생각하는데요
주차가 자신 없는게 아니라면
나만 내리고 탈때 조심하면 되기 때문에
신차 또는 고급차 옆에 주차하면
문콕 확률을 줄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전면 방지 도어가드 구매
마음 같아서는
양 옆에 주차한 차가 맘껏 처도 괜찮도록
뽀송뽀송한 가드를 양쪽에
빵빵하게 넣고 싶은 마음을 담아
만들어진 제품이 있어요
하이맥스 도어가드의 경우 한쪽당 2만원대 제품으로
상시 부착형이 아니라 주차 시에만 붙여서
옆차로 부터의 문콕을 방지할 수 있어요
내가 상대방 차를 배려하는 방법
문콕은 내가 아무리 조심하더라도
옆차가 부주의하면 당할 수 밖에 없는데요
나부터 옆차를 배려하려 하고
내가 상대방 차를 배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문콕도 줄어들겠죠?
마인드셋
주차선 가운데 주차하기, 문 열때 조심하기,
아이에게 주의시키기 등
아마 문콕을 걱정해서 이글을 보신다면
모두 상대차를 배려하는 마인드셋은
되어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문콕 도어가드 1 : 순정
차를 처음 구매하면
하늘색 스펀지가 문에 붙어오는데
외관(Exterior)에 무관심하시면
순정 도어가드를 그냥 사용하셔도 됩니다
문콕 도어가드 2 : 심플 디자인
화려한 디자인보다
심플한 디자인의 문콕 도어가드를 선호하시면
검정색 스펀지형 또는
하이그로시로 깔끔하게 나온 제품을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문콕 도어가드 3 : 안전 기능성
"문콕만 방지하기엔 자리가 아깝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문콕 방지기능에 빛 반사 기능을 더한
기능성 도어가드도 있답니다
문콕 도어가드 4 : 외관도 신경쓰는 센스형
현기차만 넘처나는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차별성을 두고자
엑스테리어(Exterior)도 신경 쓰신다면
다양한 캐릭터형, 날개형 도어가드도 괜찮아요
저는 차량 색깔과 깔맞춤한
미키마우스 도어가드를 사용중이에요
장마철 비가 많이와도 버티고
폭염에도 녹지 않았고
고압세차에도 끄떡 없었어요
투명 도어 가드 : PPF 필름
도어가드 자체가 거추장스러우면
투명한 필름형태인
PPF(Paint Protection Film)을 부착하여
보호할 수 있어요
차량 구매 후 점검, 썬팅, 블랙박스를 설치해주는
신차패키지로 부착했지만
직접 구매하여 시공도 가능하답니다!
문콕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라
항상 저는 문을 열거나 닫을때 조심하지만
나만 조심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차를 구매한지 1년 밖에 지나지 않아
문콕을 한번 당했었는데
블랙박스에 촬영되지 않을 정도의 충격이고
누가 했는지 조차 알 수 없어 답답했어요
소소한 포스팅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읽고
문콕에 대해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가 생겼으면해요!
"라디엄의 붕붕이 일기 카디어리(Car-Diar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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