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흔들흔들 감악산 출렁다리 (파주 가볼만한 곳, 주차)

안녕하세요 라디엄이에요

 

파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자연도 느낄 수 있고

코로나 시대에 사람이 많지 않고 탁 트인 여행지를 찾다가

감악산 출렁다리에 다녀왔어요

꼭 한번쯤 방문해볼 만한 체험이라 후기 남겨봐요!

 

목차

1. 감악산 출렁다리
2. 위치 및 운영시간
- 내비게이션 및 주차
- 대중교통 이용 시
- 일반 운영시간
- 야간 운영시간
3. 감악산 출렁다리 체험

감악산 출렁다리

감악산은 바위가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난다 하여

'감색 바위 산'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감악산 둘레길의 시작점에 출렁다리가 있고

골짜기 사이로 난 도로 위를 지나고 있어요

위치 및 운영시간

내비게이션 및 주차

 

주차장이 여러 곳이 있지만

아래 지도에 표시한 5 주차장이

감악산 출렁다리로 향하는 입구와 가장 가까웠어요

주차요금은 무조건 1일 기준

소형차 2,000원

대형차 4,000원 (버스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경의선 문산역

→ 92번 버스 적성터미널 하차

→ 25번 버스 범륜사 하차

(사실 대중교통으로 가기 불편한 위치에요ㅠ)

 

일반 운영 시간

매일 09:00 - 18:00

입장료 무료

 

야간경관 조명 운영시간

(감악산 신비의 숲, 운계폭포 라이팅쇼)

하절기(4월~10월) 19:00~22:00

동절기(11월~3월) 18:00~21:00

입장료 5,000원

 

3차 코로나 유행으로

'20.12.24~'21.01.17 기간에는 쉬어간다고 해요

아래 파주시 공식 홈페이지 안내문 확인 후 방문해주세요

https://tour.paju.go.kr/

 

감악산 출렁다리 체험

5 주차장에서 감악산 둘레길로 이어지는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코로나로 손소독제가 구비되어있네요)

 

딱 보더라도 계단이 많고

아무리 올려다봐도 출렁다리스러운 느낌이 없어요

 

감악산 출렁다리가 산과 산을 잇는 다리라서

적어도 동네 뒷산 등산한다는 마음으로 올라야 해요

(등산 정말 싫어하눈뎃ㅠㅠ)

 

15~20분 정도 부지런히 올라가야 출렁다리가 나오는데

땀도 나도 중간 벤치에서 1~2번 쉬면서 갔어요

올라갈 때까지 나무로 된 계단이라 흙길은 없네요

부지런히 계단을 오르다가

달 사진 야경으로 유명한 정자가 나오면 등산 끝!

정자에서 보이는 감악산 출렁다리예요

겨울이 다되어 갔지만

푸른 산과 산을 이어주는 감악산 출렁다리가 장관이네요

출렁다리의 초입이에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좋았어요

출렁다리 양 옆 핸드레일 아래쪽이 막혀있지 않아

핸드폰이나 소지품 떨어뜨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출렁다리 아래 골짜기로 도로와 내천이 지나가고

위에서 보니 아찔하네요

위에서 굽이진 도로를 내려다보는 느낌이 좋아서

한 장 더 찰칵!

반대편에 도착해서 바라본 출렁다리예요

정자와 함께 보니 더 멋있네요

출렁다리에 가면 보통 흔들려서

무서워하시는 분들 있는데

감악산 출렁다리는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지 않아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심지어 강아지도 잘 건넜어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길

 

감악산 둘레길을 트래킹 하시고

출렁다리를 지나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파주 여행지를 찾아보다가 다녀온

감악산 출렁다리

별로 기대 안 하고 갔던 곳인데

 

산과 산을 이어주는 출렁다리도 장관이었고

트래킹으로 소소하게 운동도 할 수 있었어요

 

파주 여행하시면 감악산 출렁다리

꼭 여행 계획에 넣으세요 : )

 

 

 

"라디엄의 소중한 사진과 경험이 담긴 여행기입니다"

 

사진

Canon 80D

Sony RX100M7

갤럭시노트10+